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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신규확진 267명 관련 기사 내용 요약

푸쉬푸쉬 2020. 9. 2. 15:38

" 코로나 확진자 급등 /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

 

안녕하세요! 데이트의 모든 것, 푸쉬푸쉬 입니다

 

 

요약

9월 초 기준 신규확진자 267명으로 발병이래 엄청난 급증 중

운동, 봉사, 종교 등 단체 모임에서 급증 많음

그러나 원인 불분명 감염자수도 만만치 않음

전국적으로 발병중이며 서울, 대구, 경기권이 그 중 TOP임

 

서울사랑제일교회 때문에 2000명 가까이 감염

광화문 집회도 420명 정도로 한몫함

 

해외 유입자도 입국과정에서 감염사실 발견 혹은 격리 조치 중에 감염 확인 됨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가장 많음

 

결론, 나라에서 모임 하지 말라고 그렇게 당부하는데도 좀 괜찮다 싶으니까 굳이 모여서 슈퍼 전파자들 됨

코로나 3단계 만들어서 자영업자 소상공인 그 밑에 일하는 직원들까지 모조리 힘들어 지는중

나라는 수습하느라 힘들고, 감염자는 계속 늘어남

 

모두 같이 이겨내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제발 실천 합시다!

 

 

 

 

본문


 

신규확진 267명, 나흘연속 200명대…중환자 연일 급증 124명(종합)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2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7일(441명) 400명대, 28∼29일(371명, 323명) 300명대를 기록하다가 30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지만 전날보다 소폭 늘어나면서 5일 연속 감소세는 멈췄다.

특히 교회와 도심집회 이외에도 음악학원, 운동시설, 봉사단 등 생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는 데다 감염경로를 모르는 '불분명 환자' 비율도 계속 높아져 언제든 유행 규모가 커질 수 있는 불안한 국면이다.

 

 

여기에 더해 위중·중증환자도 연일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신규확진 20일째 세 자릿수…수도권 지역발생 187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7명 늘어 누적 2만44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 이후 20일째 세 자릿수로 집계되고 있다.

14일부터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03명→166명→279명→197명→246명→297명→288명→324명→332명→397명→266명→280명→320명→441명→371명→323명→299명→248명→235명→267명이다.

이 기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5천679명으로, 국내 누적 확진자의 4분의 1 이상(27.7%)에 달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 267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4명을 제외한 253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98명, 경기 79명, 인천 10명으로 수도권에서 187명이 나왔다. 수도권 외에는 대전 14명, 대구 13명, 광주 10명, 부산·충남 각 7명, 울산 5명, 전남·경북 각 3명, 강원 2명, 충북·제주 각 1명이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zeroground@yna.co.kr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정오 기준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27명 늘어 총 1천83명이 됐다.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도 20명 늘어 전국 14개 시도에서 총 419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서울 영등포구 권능교회(누적 34명),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모임(10명) 등 기존 집단감염의 규모가 연일 커지고 있다.

또 경기 시흥시 음악학원(누적 18명), 용인시 새빛교회(15명), 광명시 봉사단체 나눔누리터(15명), 서울 도봉구 운동시설(7명), 울산 남구 지인모임(7명) 등 새로운 집단감염도 잇따르고 있다.

위·중증환자 16일간 14배 급증…사망 2명 늘어 총 326명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14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경기(5명), 서울(3명), 인천·경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이 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필리핀·인도네시아에서 각 2명, 파키스탄·러시아·우크라이나에서 각 1명씩 나왔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제외)을 합치면 서울 101명, 경기 84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 196명이 나왔고, 전국적으로는 세종과 전북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26명이 됐다.

위·중증환자는 하루새 20명이 늘어 124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코로나19 의심환자 이송 후 구급차를 소독하는 의료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위·중증환자는 지난달 18일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날짜별로 보면 9명→12명→12명→18명→24명→29명→31명→37명→42명→46명→58명→64명→70명→79명→104명→124명으로 16일간 14배 가까이 급증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58명 늘어 1만5천356명이 됐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07명 증가한 4천767명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98만295명이다. 이 가운데 190만3천9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만6천748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2만1천215건이다.

aeran@yna.co.kr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00902038151530?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