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 물놀이 삼막사 계곡 여름 시원한 가성비 좋은 데이트 장소 추천

"도심 속 계곡여행 / 안양 삼막사 계곡 데이트 / 공영주차장 / 운영시간 / 대중교통"

 

안녕하세요! 데이트의 모든 것, 푸쉬푸쉬 입니다

 

날은 너무 더운데 데이트는 하고 싶고, 코로나 때문에 실내에만 있기에는 답답하실 요즘인데요!

이에 딱 맞는 정말 좋은 데이트 장소가 있습니다

저의 첫 포스팅 장소는 바로, 안양 삼막사계곡 입니다

 

경인교육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를 겨우하고 작은 매점을 지나 계곡 입구로 내려 왔는데요

여담인데, 그 매점 진짜 돈 많이 벌 것 같아요 헤헤

별 기대없이 왔던 저희는 생각보다 더 시원하게 힐링하고 왔습니다

(주차/대중교통 관련 내용은 하단에 참조)

 

주변에 먹을 것 구매할 곳이 입구에 매점 밖에 없기 때문에 미리 챙겨오시는게 좋습니다.

저희는 이미 밥을 먹고 온 상태라 시원한 아이스커피만 텀블러에 담아 왔어요 :)

주의! 참고로 환경보호를 위해 취사는 금지 입니다.

간단한 간식거리만 챙겨오시길 바래요 환경은 소중하니까요

 

 

너무 시원해요~~ 첨벙첨벙

발만 담구기엔 너무 더워서 결국 입고온 옷 그대로 들어가서 앉아버렸답니다

옷을 하나도 챙겨오지 않았는데 말이에요 하하

(다음엔 꼭 챙겨와야겠어요)

다들 레쉬가드나 젖어도 되는 편한 복장으로 입으셨드라구요

저희만 사복 하하

 

 

 

텐트도 치고~ 근데 자리가 없어서 돌뭉텡이 위에 엊어만 놨네요

들어가지도 않았어요 ㅠㅠ 좋은자리 겟 하시려면 주말은 아침일찍 오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평일 오후 5시 이후, 주말 오전 9시 이전 추천]

 

꿀팁! 저희도 계곡 가려고 다른 블로그를 봤는데 2번째 갈색?화장실 옆에 넓고 돌 많이 없는

 개꿀 자리가 있다네요~~ 더워서 찾을 의지가 없어서 그냥 여기서 놀았어요

개꿀자리 찾으려면 진짜 일찍와서 선점해야할 것 같아요

 

뒤쪽으로 가다보면 자리는 많아요

근데 미리 입구쪽에 자리 선점하신분들 때문에 길로 걸어가기가 힘들어서

가운데 계곡으로 들어가야 하네요

 

집갈 때 보니까 그래서 담을 넘어서 내려가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구요

내려가는 길이 있나~ 하고 봤는데 없드라구요

조금 위험해 보였어요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가족단위가 많아서 굉장히 보기 좋았어요

나중에 나도 결혼해서 아이 낳으면 같이 오고 싶다~~

주책 맞게 이런생각도 했네요 하하

 

여러모로 힐링되는 좋은 경기도 인근에 가깝게 갈 수 있는 계곡 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계곡 전경 영상 입니다.

필터 하나도 안한건데 날씨가 좋아서인지 굉장히 색감이 예쁘네요

계곡이라 물 안에 돌맹이가 굉장히 많아요 어른들은 쪼리 신고도 조심하면 다치지 않겠지만,

아이들은 아쿠아슈즈가 필 수 일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푸쉬푸쉬처럼 사랑하는 연인과 시원하게 

올 여름 안양삼막사계곡에서 더위사냥 하세요~~

 

 

 

 

공영주차장 요금 및 운영시간

최초 30분 400원, 이후 초과 10분당 200원

 

대중교통

관악역 2번 출구 > 6-2버스 > 경인교육대 하차 > 도보12분 정도 소요